스타링크-댑슬랩, ‘스타그램’ 서비스 일본 진출 BM 라이센싱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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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링크-댑슬랩, ‘스타그램’ 서비스 일본 진출 BM 라이센싱 계약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1.06.1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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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모바일 셀럽협찬 플랫폼 ‘스타그램’이 NFT 활용한 사업모델로 일본 진출에 나선다.

‘스타그램’을 운영하는 스타링크는 블록체인 솔루션 개발사 댑슬랩과 ‘스타그램’ 서비스 일본시장 진출 BM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타그램은 데이터 기반의 모바일 셀럽 협찬(PPL) 서비스 플랫폼으로 스타일리스트들이 모바일 앱을 이용해서 간편하게 협찬 상품을 선택해 픽업 혹은 배송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런칭 7개월 만에 패션관련 브랜드 200여개사가 가입해 이용중이며, 2300건 이상의 셀럽 협찬 신청을 받았다. 이중 실제 협찬 매칭 전환율이 84%에 달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일본진출을 위한 주요 서비스 모델인 ‘스타그램 재팬(STARGRAM JAPAN)’ 플랫폼은 현재 스타링크에서 기획, 개발중인 스타그램 버전 2.0이 탑재될 예정이다. 기존의 패션 카테고리에만 국한되었던 협찬 서비스를 뷰티, 라이프스타일, 식음료, 디지털 제품 카테고리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특히 스타그램 재팬에는 협찬 콘텐츠에 NFT(대체불가능토큰)를 활용해 셀럽이 협찬 제품을 착장했음을 증명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용해 각각의 완성된 협찬 이미지 및 협찬품에 고유한 인증, 인식 기능을 부여할 예정이다.

스타링크의 셀럽 협찬 플랫폼 ‘스타그램’과 댑슬랩의 블록체인 솔루션이 향후 협력을 통해 온라인상의 개별 인식 모듈링 개발 등 다양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과 일본내 한류문화(스타PPL) 및 한층 성장한 한류 패션 콘텐츠 교류로 한류 지적 재산까지 확보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지수 스타링크 대표는 "블록체인 플랫폼 솔루션 개발의 선두주자인 댑슬랩의 프로젝트인 스타그램 재팬을 통해 한류의 일본시장 진출의 활로가 더욱 넓어졌다"며 "셀럽 협찬 플랫폼과 블록체인 솔루션의 조합으로 탄생될 스타그램 재팬은 한류 저작권의 기준점이 될 것"라며, 일본시장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한편, 스타그램 재팬은 9월 중 런칭할 계획이며, 일본 도쿄도 미나토쿠에 위치한 ‘댑슬랩 재팬’이 현지에서 서비스를 운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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