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인재 육성 및 해외진출 활성화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건설기술인협회(이하 협회)와 한국기술사회(이하 기술사회)는 8일 4차 산업을 선도할 인재 육성과 건설기술인의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선진건설문화 체험을 위한 해외 건설현장 견학 공동추진 △▲인프라, 에너지 및 환경분야 해외 프로젝트 개발 공동추진 ▲국제컨퍼런스 및 세미나 공동개최 ▲4차 산업에 특화된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 등 폭넓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김연태 협회 회장은 “이를 계기로 다양한 국제활동 등 우리 건설기술인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련 단체 및 기관간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건설기술인들에게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승호 기술사회 회장은 “협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최고급 과학기술인력인 기술사의 해외시장 진출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88만 회원이 가입해 있는 건설관련 최대 단체로 건설기술인의 권익보호와 위상제고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기술사회는 건설·기계·정보통신 등 84개 분야 5만5000여 기술사의 기술 수준 향상과 안전한 국가 건설 및 산업기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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