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국토안전관리원 강부순 부원장은 4일, 서울 서초구 신반포4지구 재건축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건설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신반포4지구 재건축정비사업은 지상 12층 24개동, 지상 3층 2개동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건물을 해체하는 공사로, 건축물에 10톤이 넘는 장비를 올려서 해체하는 고위험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국토안전관리원 건축물관리지원센터장과 함께 해체계획서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한 강부순 부원장은 “허가기관이 승인한 해체계획서를 제대로 준수하지 않아서 일어나는 붕괴사고가 많다”며 안전 규정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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