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 “빈집재생 통한 지역균형발전에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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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 “빈집재생 통한 지역균형발전에 힘쓸 것”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1.05.2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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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개발학회와 춘계 학술대회 공동 개최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부동산원은 21일 한국지역개발학회와 ‘구독 농어촌 유토피아 실현과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주제로 춘계 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지난 20일부터 21일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주택 및 도시재생 관련 공공기관, 전문학술단체 등 학계 전문가들이 모여 도시재생뉴딜사업을 통한 농어촌 지역불균형 해소방안을 논의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이 학술대회에서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를 주제로 농어촌 지역의 노후 주거지의 빈집문제와 지역쇠퇴 현상, 지방소멸의 문제를 다루었다.

특히, 한국부동산원은 2018년 ‘빈집 및 소규모주택 정비에 관한 특례법’ 시행 이후 빈집정비 및 도시재생지원기구로서 정부와 지자체간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빈집재생 정책지원 및 빈집조사 관련 공공 일자리 창출에 대한 유공으로 국토교통부 기관표창을 받은 바 있다.

한국부동산원은 향후 부동산·통계 역량을 활용하여 빈집통계 생성을 위한 기반조성과 빈집재생 사업 후보지 발굴, 빈집 활용 시민참여 주체 육성 지원 확대, 관련 학술연구 지원 등 ‘전국의 빈집을 희망의 터전’으로 만들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원은 도시재생 및 빈집정비 지원기구로서 빈집재생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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