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부동산원은 안양시 건축 인허가 담당 공무원 및 안양지역 대표건축사를 대상으로 자율주택정비사업 전문가 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교육은 ‘자율주택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실시된 첫 번째 교육이다.
교육일정은 매주 수요일 하루 5시간씩 5주간 운영되며, 건축 및 설계, 회계 등 실무에 능통한 각 분야 전문가들로 강사진이 구성되어 있다.
한국부동산원은 이번 안양시 교육을 시작으로 하남시 및 인천시와도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전문 교육을 점차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 원장은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노후·저층 주거지 환경개선을 위한 도시재생 전문가 양성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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