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印尼 ODA사업 ‘국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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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印尼 ODA사업 ‘국제 워크숍’ 개최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1.04.2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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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국토안전관리원은 21일 ‘인도네시아 국가교량 건전성 모니터링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이하 시설안전 ODA사업)’과 관련한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진주와 자카르타를 영상으로 연결한 비대면 회의로 열렸으며,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MPWH)의 도로국 공무원 60명이 참여했다.

우리나라에서는 국토안전관리원 담당자들과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이제이텍, 다음기술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수 민간기업 홍보를 위해 티엠이앤씨 측 관계자도 자리를 함께 했다.

시설안전 ODA사업은 인도네시아 국가 교량의 효율적인 안전관리체계 수립을 위해 국토교통부가 공적개발원조 방식으로 발주한 사업이다.

국토안전관리원 주관으로 시설안전분야 민간업체인 이제이텍과 다음기술단이 컨소시엄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사업기간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이며 사업규모는 45억원이다.

박영수 국토안전관리원장은 “우수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함으로써 민간기업과의 동반성장의 계기가 되도록 사업 진행상황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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