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안전관리원, 청송양수댐 등 3개댐 안전등급 ‘B’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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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청송양수댐 등 3개댐 안전등급 ‘B’지정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1.04.1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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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양수댐 정밀안전진단 모습/제공=국토안전관리원
▲청송양수댐 정밀안전진단 모습/제공=국토안전관리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국토안전관리원은 청송양수댐, 대청댐, 합천댐 등 3개 댐 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전등급이 모두 B등급(양호)으로 지정됐다고 16일 밝혔다.

B등급은 “보조부재에 경미한 결함이 발생했으나, 시설물 기능 발휘에는 지장이 없으며, 내구성 증진을 위해 일부 보수가 필요한 상태”를 의미한다.

청송양수댐은 경상북도 지역의 전력 수급 안정화를 도모하기 위해 건설된 발전용댐으로서 2007년 준공 이후 두 번째로 실시된 정밀안전진단에서 B등급을 받았다.

대전광역시에 있는 대청댐과 경남 합천군의 합천댐은 인근 지역에 전력 및 용수 공급 등을 목적으로 지난 1981년과 1989년 각각 건설된 다목적댐으로 국토안전관리원이 실시한 다섯 번째 정밀안전진단에서 B등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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