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범죄 피해자 경제적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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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원, 범죄 피해자 경제적 지원 나서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1.04.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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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청과 협약 체결..총 5000만원 지원
▲사진 왼쪽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과 오른쪽 김진표 대구경찰청장/제공=한국부동산원
▲사진 왼쪽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과 오른쪽 김진표 대구경찰청장/제공=한국부동산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부동산원이 범죄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피해자들 지원에 나섰다.

이를 위해 한국부동산원은 14일 대구경찰청과 대구지역 ‘범죄 피해자 경제적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총 50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후원금은 대구경찰청 지원기준에 따라 대상선정 후 대구광역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집행된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16년과 2018년에 이어 세 번째로, 그동안 대구경찰청으로 기탁된 누적 금액은 2억5000만원에 달한다.

손태락 한국부동산원장은 “후원금이 범죄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피해자들에게 희망이 되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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