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부영주택이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동 1번지에 공급한 광주전남혁신 ‘이노시티 애시앙(실사 사진ㆍ부영 제공)’이 전 세대 완판됐다.
이 단지는 1478세대의 대단지 규모에도 불구하고 전 세대 4bay 혁신설계를 적용한 점과 전실 시스템 에어컨(총 5곳) 무상제공, 발코니 무상확장, 분양 가격의 최대 5% 할인, 중도금 무이자 등의 파격적인 금융혜택이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는 분석이다. 후분양 아파트로 공급 돼 즉시 입주가 가능한 것도 장점으로 작용했다.
‘이노시티 애시앙’은 지하 1층, 지상 13~20층 2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A‧B‧C) 단일평형, 총 1478세대다. 일조권과 통풍을 고려해 남향위주로 설계했으며,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해 개인 프라이버시를 중요시 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시세대비 저렴한 가격을 책정해 도심에서 혁신도시로 갈아타려는 수요가 많았고 여기에 공격적인 가격할인 마케팅이 완판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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