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까지 6개 대학 연계 기술ㆍ실증 지원사업 참가기업 30개사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 스타트업파크의 국내외 대학 파트너와 함께 실증을 통한 조기상용화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스케일업 챌린지랩’ 사업의 참가기업 30개사를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스케일업 챌린지랩’ 지원 사업은 ▲빅데이터·AI(세종대학교,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BM 개발 컨설팅) ▲바이오(인하대학교,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BM 유효성 평가(비임상시험)) ▲스마트시티(인천대학교, 한국 지멘스, 인천항만공사/실증, 사업화 지원) ▲글로벌 진출(연세대학교, 디자인 팩토리 코리아/해외현지 실증) ▲브랜딩·디자인(청운대학교, 디자인띵킹센터/BM 브랜딩, 디자인 제작 지원) ▲글로벌 바이오(유타대학교, 이그나이트 이노베이터스/FDA(미국식품의약국) 인허가 컨설팅)의 6개 특화 분야로 구분되며 분야별 3~7개사, 총 3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도입된 스케일업 챌린지랩 지원사업은 세종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연세대학교 등 4개 대학의 특화된 인프라를 활용해 총 15개 기업을 지원했다.
올해는 글로벌 바이오와 브랜딩․디자인 분야를 강화했으며, 바이오 기업의 FDA 승인 컨설팅과 스타트업 스토리텔링 기반 브랜딩(디자인)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한편 스케일업 챌린지랩의 모집공고는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