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술관리협회, ‘주택감리 우수감리원 배치 실천 자정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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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술관리협회, ‘주택감리 우수감리원 배치 실천 자정결의대회’ 개최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1.03.1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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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제공=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이하 협회)는 18일 협회 교육장에서 ‘주택감리 우수감리원 배치 실천을 위한 자정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주택건설공사의 부실공사 방지와 품질 향상을 위한 업계의 부단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부 현장에서 크고 작은 공동주택 마감 하자와 불량 등에 대한 문제가 지속 제기됨에 따라, 협회는 감리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책임감 있는 업무수행을 위해 부적정 감리원 배치 금치 등을 회원사에 당부하며 자정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날 결의대회 역시 이러한 자정노력의 일환으로 개최되었으며, 주택감리 업무를 수행하는 건축협의회 임원 등 약 30여명이 참석하여 결의를 다졌다.

참석자들은 ▲국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건설문화 조성 ▲관계 법령과 기준을 준수해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업무 수행 ▲기술력과 업무능력이 우수한 감리원을 배치하여 최상의 업무 제공 ▲자율적 자정노력을 지속 실천하여 대외 신인도 제고 등을 다짐했다.

송명기 건축협의회장은 “주택건설공사 감리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서 업계 스스로 우수 감리원을 배치하는 등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자정방안을 마련하여 채택한 것으로, 앞으로도 투철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일반시민들이 안전하고 품질 높은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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