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4일 행정중심복합도시 ‘산울동(6-3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이하 복컴)’의 설계공모 공고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는 ‘6-3생활권 복합커뮤니티 디자인특화권역’ 중심부에 위치할 산울동 복컴의 건축 설계안을 마련하기 위해 시행됐다.
한편, 행복청은 ‘2050 탄소중립’ 정부기조에 맞추어 탄소중립 공공건축 실현을 위해 산울동 복컴에 적합한 제로에너지 건축 설계요소를 적극 도입‧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감염병에 취약한 건축요소(밀집‧밀폐‧밀접)를 제거하고, 감염병 예방 및 전파방지에 효과적인 설계안 마련을 목표로 설계공모를 시행할 계획이다.
산울동 복컴은 세종시 산울동(6-3생활권) 산울중학교 인근에 부지면적 1만1384㎡, 연면적 1만26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요시설은 주민센터, 도서관, 문화·체육시설, 보육시설, 노인문화센터 등으로 구성된다.
설계공모와 관련된 소식은 행복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등록은 3월 15일, 16일 양일간 정부세종청사 종합안내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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