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하 안전관리원)은 서울 서초구 본사 제2세미나실에서 타워크레인 검사매뉴얼 표준화를 위한 첫 업무협의를 개최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8개 타워크레인 검사책임자가 참석해 타워크레인 검사주체, 검사종류별 매뉴얼 등 검사관련 현안을 공유하고, 타워크레인 검사체계 확립 등 안전강화를 위한 주요현안을 논의했다.
정순귀 이사장은 “앞으로도 타워크레인 검사 대행기관과 협력체계를 공고히해 중대재해 예방에 기여하고, 현장의 안전을 넘어 국민의 생명보호와 안전강화를 위해 앞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전관리원은 올해 안으로 타워크레인 검사기법 선진화를 위한 연구를 수행하고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한 안전체험관 등 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