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국 외신이 주목한 ‘LX디지털트윈 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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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국 외신이 주목한 ‘LX디지털트윈 팸투어’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1.01.28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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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면·비대면 디지털트윈 실증모델에 관심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11개국의 외신이 ‘디지털트윈 in 전주’에 주목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26일 한국판 뉴딜의 10대 대표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트윈’을 외신들에게 시연하는 팸투어를 개최했다.

‘디지털트윈으로 만나는 전주’를 주제로 한 팸투어에서는 싱가포르·미국·프랑스 등 11개국 14개 매체의 대면·비대면 외신을 대상으로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선보였다.

팸투어에서는 ‘디지털트윈 실증모델’이 구축되는 과정에 대한 시연과 설명이 이뤄졌고, 영국 저널리스트이자 前 TBS의 ‘This morning’진행자인 알렉스 젠슨이 사회를 맡아 외신 기자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전주명예시민 자격으로 비대면 팸투어에 참여한 마누엘 알버레즈(前 영국항공 한국지사장)는 “전주가 디지털트윈으로 더 안전하고 스마트해지고 있는 모습을 보니 전주를 다시 찾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패널로 참석한 김기승 LX 부사장은 “‘디지털트윈 실증모델’은 시민·공공·전문가와 함께 만든 전국 최초의 도시행정 서비스 모델”이라며 “올해 이를 보완·확대하여 ‘한국형뉴딜 모델’로 안착시키고 이를 전국 자치단체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ZOOM을 통해 행사와 기술 전시 내용이 실시간으로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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