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국가철도공단(이하 공단)은 2020년 하반기 공개채용 합격자 167명 중 84명은 이달 말에, 노후시설 개량 등을 위한 83명은 내년초에 임용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11월 하반기 신입 및 경력직을 공고했으며, 서류, 필기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 167명을 발표했다.
공단은 이번 채용에서 사회형평적 인재 33명을 채용했으며, 지역인재도 20명을 채용하는 등 대전·충청·세종지역 취업기회를 확대했다.
이로써 공단은 올 한해만 상반기 186명을 포함,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인 총 270명을 임용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얼어붙은 청년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상균 공단 이사장은 “최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인재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내년에도 정규직 및 체험형 인턴을 적극 채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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