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 보라매병원에 500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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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 보라매병원에 500만원 기부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0.12.2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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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가정 난치병 아동 치료비 기부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회장 노석순)는 23일 서울시 보라매병원에 500만원을 기부했다. 이는 저소득층 가정 난치병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노석순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사진 왼쪽에서 4번째)을 비롯해 한기원(사진 왼쪽에서 3번째)·장세현 서울시회 부회장, 그리고 서울시 보라매병원 김병관 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노석순 서울시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누구보다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후원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라면서, “난치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이 하루빨리 완치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에 보라매병원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큰 나눔을 전달해 주신 서울시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서울시회는 2018년부터 난치성질환으로 고통을 겪는 어린이와 생활이 어려워 수술비조차 마련하지 못하고 고통 받는 어린이를 돕기 위해 매년 치료비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서울시 보라매병원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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