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올 11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11만7000건을, 전월세 거래량은 17만4000건을 각각 기록했다.
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1월 주택 매매거래량은 전월대비 25.9% 증가했고, 전년동월 대비로는 26.3%, 5년평균 대비로는 34.8% 각각 증가했다.
11월 누계 주택 매매거래량은 113만9,024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65.8%, 5년평균 대비 28.5% 각각 증가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4만1117건으로 전월대비 1.8%, 전년동월 대비 15.3% 각각 감소했으며, 지방은 7만5641건으로 각각 48.7%, 72.4% 증가했다. 11월 누계 기준, 수도권은 57만9425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72.2%, 지방은 55만9599건으로 59.7% 각각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의 경우 8만9660건을 기록해 전월대비 35.5%, 전년동월 대비 34.3% 각각 증가했으며, 아파트 외(2만7098건)는 각각 1.9%, 5.7% 증가했다. 11월 누계 기준, 아파트 거래량(82만8051건)은 81.1%, 아파트 외(31만973건)는 35.4% 각각 증가했다.
◇전월세 거래량 = 11월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전월세 거래량은 17만3578건으로, 전월대비 0.4%, 전년동월 대비 13.2%, 5년평균 대비 21.9% 각각 증가했다.
11월 누계 전월세 거래량은 200만6401건으로 전년동기 178만7879건 보다 12.2%, 5년평균 160만9059건 보다 24.7% 각각 증가했다.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2.0%로 전년동월 대비 3.0%p, 5년평균 대비 1.1%p 각각 증가했다.
수도권(11만9961건)은 각각 0.7%, 18.6% 증가했다. 지방(5만3617건)은 각각 0.1% 감소, 2.6% 증가했다.
아파트(8만5227건)는 각각 1.1% 감소, 11.3% 증가했다. 아파트 외(8만8351건)는 각각 1.9%, 15.1% 증가했다.
전세(10만613건)는 각각 2.9% 감소, 7.6% 증가했다. 월세(7만2965건)는 각각 5.5%, 22.0% 증가했다.
11월 누계 기준,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0.5%로 전월대비 0.2%p 증가, 전년동기 대비 0.4%p 증가했다.
한편, 주택 매매거래량 및 전월세 실거래가 등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시스템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