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지난 14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농어촌상생협력기금’출연 협약을 체결했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자유무역협정(FTA)이행으로 피해를 입거나 피해가 우려되는 농어촌․농어업인과 민간기업간 상생협력 촉진을 위해 설치한 기금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조성되는 기금은 3년간 총 3억원이며 ▲농어업인의 자녀교육 ▲장학사업 ▲복지증진 ▲지역개발 활성화 사업 지원 ▲공동 협력사업 등에 사용된다.
김상태봉 LX 경영지원실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농촌지역 농어민들이 힘내실 수 있도록 도움드릴 방법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앞서 LX는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3억원을 출연해 농어촌 지역아동센터 지원, 의료서비스 소외지역 한방의료봉사, 긴급 수해 농가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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