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공간정보 최고 창업아이디어 발굴․육성
상태바
LX, 공간정보 최고 창업아이디어 발굴․육성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0.12.14 10: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5회 공간정보 활용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창업 아이디어 선발...창업자금, 공간, 교육, 데이터 제공
▲김기승 LX 부사장이 축하를 하고 있다./제공=LX
▲김기승 LX 부사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제공=LX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2020년 공간정보를 활용한 최고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육성한다.

LX는 지난 11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에서 ‘제5회 공간정보 활용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시상식과 창업지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공간정보를 활용한 우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것으로 총 56개 팀이 참가했다.

LX는 지난달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예비창업자 부문과 창업기업 부문 총 12개 아이디어가 최종 선정됐으며, 이날 시상식 이후에는 수상자들에게 창업지원을 약속하는 협약식까지 진행됐다.

대상 수상 아이디어로는 예비창업자 부문에서 고정밀 3D 공간정보를 활용한 화재감시 모바일 로봇 Tele-Operation을 제안한 이성진 씨가, 창업기업 부문에서는 자율주행용 HD Map 기반 LDM(Local Dynamic Map) 자동 업데이트 솔루션을 제안 한 ㈜스트리스가 각각 선정됐다.

▲단체사진. 김기승 LX 부사장, 남영우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관, 전만경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원장, 국신욱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기획조정본부장 등 내빈들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LX
▲단체사진. 김기승 LX 부사장, 남영우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관, 전만경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원장, 국신욱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기획조정본부장 등 내빈들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LX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에게는 입상 순위에 따라 창업자금, LX공간드림센터 창업공간을 차등 지원하며, IT인프라 지원 창업 컨설팅 등 최대 3년간 LX의 체계적인 창업지원 서비스를 받게 된다.

기승 LX 부사장은 “신규 창업기업은 공간정보산업을 발전시키는 혁신의 주역”이라며, “LX는 창업기업의 동반자이자 후원자가 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속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남영우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관, 김기승 LX 부사장, 전만경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원장, 국신욱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기획조정본부장 등 30여 명만이 참석했다.

▲수상자 창업 지원 협약식. 왼쪽 두 번째부터 국신욱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기획조정본부장, 김기승 LX 부사장, 남영우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관, 전만경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원장/제공=LX
▲수상자 창업 지원 협약식. 왼쪽 두 번째부터 국신욱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기획조정본부장, 김기승 LX 부사장, 남영우 국토교통부 국토정보정책관, 전만경 공간정보산업진흥원 원장/제공=LX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