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C그룹, ‘JEC KOREA 2020 온라인’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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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C그룹, ‘JEC KOREA 2020 온라인’ 행사 성료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0.12.0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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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개국에서 온 전문가 및 의사 결정권자 4200명 이상 참여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JEC그룹은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온라인으로 열린 프랑스 복합소재 행사 ‘JEC Korea 2020 Online’이 상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

이 행사에 유럽 및 아태지역 43개국에서 온 복합소재 산업의 주역 및 생산•제조업체들의 의사 결정권자 4200명 이상이 참여했다.

주로 한국, 인도, 독일, 일본, 영국에서 참여했으며 3일 동안 총 11개 세션에 참여했다.

JEC그룹에게도 도전이었던 첫 100% 온라인 행사는 키노트 프레젠테이션과 기술 컨퍼런스, 컴포짓 익스체인지, 스타트업 부스터 피칭, JEC 혁신상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11개 세션에 30여 명의 연사가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 시간은 총 500분에 달하며 이는 아태지역의 복합소재 업계 역동성과 전문가들의 JEC Korea 행사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여준다.

크리스티앙 스트라스버거 JEC그룹 아시아 총괄 디렉터는 “JEC Korea 행사에 참여한 모든 전문가들이 복합소재 업계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현 상황에서도 높은 탄력성을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에 동의했다”며 “특히 한국 복합소재 업계의 역동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은 투자전략, 다양화, 훌륭한 R&D 프로그램을 통한 정부의 지원에 힘입어 복합소재 전체 밸류체인에 해당하는 에코 시스템이 발달되어 있다”며 “복합소재 산업이 계속 발전할 수 있는 새로운 수단을 찾기 위해 협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했던 시점이었고 이것이 JEC Korea Online 행사가 탄생하게 된 주요 목적이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내년 11월 서울에서 개최될 JEC Korea 2021 국제 복합소재 전시회에서 다시 만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스타트업 부스터 수상업체는 LIGNUM(한국, 심사위원 선정업체)과 JUC SURF(호주, 참관객 투표 선정업체)이다. 그리고 ▲오토모티브&도로운송 부문

한국카본(한국) ▲항공우주 부문 Institute of Polymer Technology(독일) ▲장비 및 기계 부문 일성기계(한국) ▲특별상 Toray Carbon Magic Co. Ltd.(일본) 등 총 4개 부문에서 JEC 혁신상 수상 업체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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