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타워크레인 검사원을 대상으로 한 직무교육이 본격화된다.
대한건설기계안전 관리원(이사장 정순귀, 이하 관리원)은 27일부터 매주 두 차례에 걸쳐 검사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수요일과 금요일에 각각 진행되며, 9시 반부터 오후 5시 반까지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타워크레인법령 및 안전기준 △타워크레인 검사관리 시스템 △검사기술 △타워크레인 검사 사례 등이다.
안전관리원은 타워크레인 검사원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한 후 수강자 대상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교육환경 개선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관리원은 코로나19 등을 고려해 필요시 온라인 비대면 교육을 병행한다.
정순귀 이사장은 “건설기계 중 타워크레인이 가장 덩치가 크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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