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철도 폐터널이 신기술 시험장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대전 동구 세천동 일원 (구)경부선 폐터널인 구정리터널(440m)을 ‘터널 안전장비 시험장’으로 개발하는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를위해 사업시행자를 선정했으며, 내년 1월에 개장할 예정이다.
성영석 공단 충청본부장은 “철도 폐터널 등 유휴부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발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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