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사장 “건축분야 우수 인재 지속 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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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 사장 “건축분야 우수 인재 지속 성장 지원”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0.10.2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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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학생 주택건축대전 시상식 개최...청년층 경력개발 및 취업지원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21일 ‘제24회 대학생 주택건축대전 시상식’에서 “앞으로도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을 통해 변화하는 사회에 맞는 새로운 주거문화를 확립하고, 건축분야의 우수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공공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995년부터 시행돼 올해로 24회를 맞이한 ‘대학생 주택건축대전’은 우리나라 주거문화 및 주택문제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창의적인 대안을 도출하고, 청년층 경력개발과 취업지원을 통해 주택분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적극 기여해왔다.

▲‘제24회 대학생 주택건축대전 시상식’에 참석한 변창흠 LH 사장(사진 가운데), 수상자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LH
▲‘제24회 대학생 주택건축대전 시상식’에 참석한 변창흠 LH 사장(사진 가운데), 수상자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LH

이번 공모전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면서도 적절한 밀도를 통해 공유주거의 장점을 실현할 수 있는 공동주택에 대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그들이 살았던 세상, 우리가 사는 세상 :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고려한 공유주거’를 주제로 진행했다.

전국 79개 대학 총 360개 팀이 출품해 경연을 벌인 결과 올해 대상에는 이동영·윤영록(중앙대)의 ‘Home-Commune’, 금상에는 김경증·민영기(계명대)의 ‘FOR : REST’, 은상에는 류하은·이가비(경북대)의 ‘틈 : 선택적 공유’가 각각 선정됐다.

이들 수상자에게는 장학금, 상패 및 해외 건축기행의 특전과 함께 LH 입사지원 시 가산점이 부여되며, 입상 작품집은 학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전국의 대학교 도서관 및 설계회사에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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