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창업기업의 ‘성장 디딤돌’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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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창업기업의 ‘성장 디딤돌’ 역할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0.10.2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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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31일까지 ‘제5회 공간정보 활용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빅테크 플러스 홈큐 사용 이미지/제공=LX
▲빅테크 플러스 홈큐 사용 이미지/제공=LX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국내 최초의 부동산 마이데이터 서비스 ‘홈큐’가 이달 19일 출시됐다. 빅테크 플러스가 제작한 ‘홈큐’는 국내 최다 매물정보를 기반으로 맞춤형 부동산을 추천하고 전입신고·확정일자 신청까지 가능한 대국민 무료 서비스다. 부동산 계약서를 앱에서 사진을 찍어 업로드하면 DB화되고 계약정보 서비스와 자동 연동되는 방식이다.

‘에이엠오토노미’는 GPS 없이도 3차원 지도를 구축할 수 있는 3차원 공간 스캔 장비를 개발했다.

‘빅테크플러스’와 ‘에이엠오토노미’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발굴한 공간정보 유망 창업기업이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LX가 주관하는 ‘제4회 공간정보 활용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입상한 2곳 기업들은 지난해부터 ‘LX공간드림센터’에 입주해 원스톱 창업 서비스를 지원받았다.

▲아이엠오토노미 제4회 공모전 시상식 사진/제공=LX
▲아이엠오토노미 제4회 공모전 시상식 사진/제공=LX
▲아이엠오토노미 스캔장비/제공=LX
▲아이엠오토노미 스캔장비/제공=LX

올해로 4년 째 운영 중인 ‘LX공간드림센터’는 매년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창업기업 10곳에 공간·자금·컨설팅 등을 지원함으로써 공간정보기업의 성장 디딤돌 역할을 해오고 있다.

앞서 AR 등 첨단기술을 접목시킨 인터랙티브 키즈카페를 만든 ‘제이토드(2018년 수상)’, 매장 공유 스사트업 ‘마이샵온샵(2017년 수상)’ 등의 선전이 이를 방증한다.

올해도 ‘제5회 공간정보 활용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 트윈 및 공간정보를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예비창업자와 7년 미만의 창업기업 부문으로 나눠 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총 1억9000만원이 지원되는 이번 공모전은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총 12팀에게 국토교통부 장관상 등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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