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올 8월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총 2만8831호로 집계됐다.
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은 전월대비 0.2%(52호) 감소했으나, 수도권은 전월대비 0.7%(21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기간별 전국 미분양 주택은 ▲2019년 6월 6만3705호 ▲2019년 11월 5만3561호 ▲2020년 4월 3만6629호 ▲2020년 8월 2만8831호이다.
지방은 2만5665호로 전월대비 0.3%(73호)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대비 50.7%(2만6,389호) 감소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8월말 기준으로 전월 1만8560호 보다 4.2%(779호) 감소한 총 1만7781호로 집계됐다. 주요 기간별로는 ▲2019년 11월 1만9587호 ▲2020년 2월 1만7354호 ▲2020년 5월 1만5788호 ▲2020년 8월 1만7781호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 1918호 보다 1.0%(19호) 증가한 1937호, 85㎡ 이하는 전월 2만6965호 보다 0.3%(71호) 감소한 2만6894호로 나타났다.
한편,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