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경쟁률 7.59대 1, 최고경쟁률 9.54대 1 기록
10월 5일 당첨자 발표, 19일~22일 당첨자 계약
10월 5일 당첨자 발표, 19일~22일 당첨자 계약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GS건설 ‘의정부역스카이자이(조감도ㆍGS건설 제공)’가 최고 9.54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1순위 청약 마감됐다.
조정대상지역 지정 이후 의정부 첫 분양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파워, 역세권 입지, 우수한 상품성 등을 갖춰 주목을 끈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1순위(해당∙기타지역) 청약 결과 233가구(특별공급 제외)에 1769건의 청약 통장이 접수돼 평균 7.59대 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76㎡A타입이 9.54대 1로 가장 치열했다.
분양 관계자는 “탑석센트럴자이,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에 이어 이번에 의정부역스카이자이를 성공적으로 공급하면서 지역 내 자이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입증했다”며 “특히 의정부는 물론 서울에서도 문의가 많아 계약은 순조롭게 진행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역스카이자이는 지역 중심인 의정부동 238-10번지 일대(옛 의정부교육지원청 부지)에 들어서며, 지하 6층~지상 최고 49층 2개동, 전용면적 66∙76∙84㎡ 393가구다.
한편, 추석 연휴 이후인 10월 5일 청약 당첨자를 발표하며, 19일부터 22일까지 민락동 804-2번지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 예정일은 2024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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