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시설안전공단(이하 공단)은 지역사회의 물 안전강화를 위해 이달 21일부터 3일 동안 경남 함안군 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함안지방공사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점검의 대상은 함안군 내 공공하수처리시설(1일 최대 처리용량 500톤 이상) 2개소와 소규모 하수처리시설(1일 최대 처리용량 500톤 미만) 21개소였다. 공단은 각 시설물의 균열 및 파손 여부, 설치된 기계류의 부식 및 작동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박영수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안전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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