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대한민국 지식대상 대통령상 수상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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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대한민국 지식대상 대통령상 수상 쾌거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0.09.2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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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수도계량기 ‘위기 알림 서비스’ 우수성과 인정
박재현 사장 “국민 체감 물관리 혁신에 최선 다할 것”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지난 50여 년 동안의 물관리 노하우와 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한 지식경영을 강화해 가고 있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관리 혁신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7일,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혁신 대상으로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9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지식경영 부문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수자원공사는 지식활동 기반의 대국민 정책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보편적 삶의 질을 대폭 개선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사물인터넷기술(IoT)을 적용한 스마트 수도계량기를 통해 취약계층의 물 사용량을 분석해 위기 징후를 발견해 복지기관 등에 알려주는 ‘위기 알림 서비스’를 개발하여 적용하고 있는 사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수자원공사 직원들의 총 83개 ‘학습동아리(CoP)’ 운영을 통해 지식경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수자원공사는 국내 공공부문 최초로, 지식경영 분야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Asian MAKE’상을 지난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0년 연속 수상한 바 있다. 이 밖에도 지난 2013년부터 5년 연속 Global MAKE 상을 수상하는 등 지식경영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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