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주택, ‘충북오창 사랑으로’ 임대 선착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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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주택, ‘충북오창 사랑으로’ 임대 선착순
  • 이운주 기자
  • 승인 2020.09.1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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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내 어린이집, 단지 바로 앞 초등학교 위치한 학세권 아파트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부영주택은 충청북도 청원군 오창읍 제2산업단지 내에 ‘충북오창 사랑으로’ 부영 임대 아파트의 잔여세대를 공급 중이다.

단지는 오창제1·2산업단지와 오송생명과학단지 근로자 약 1만6000여명을 배후로 둔 아파트다.

충북오창 사랑으로 부영은 총 5단지부터 8단지까지 총 4개 단지로 지하 1층, 지상 최대 17층~25층, 42개동 규모다. 가구 수는 전용면적 57~82㎡, 총 3100가구다.

전용면적별 임대가격은 전세 형태로 57㎡ 1억1500만원, 82㎡ 1억5500만원이다. 세대 내부를 직접 둘러보고 결정할 수 있으며, 계약 절차가 끝나면 즉시 입주할 수 있다. 1년 단위 계약도 가능다.

단지 내에는 부영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있다. 부영그룹 보육지원팀에서 국공립 수준의 검증된 원장을 선발, 보육전문가의 체계적인 보육프로그램과 컨설팅으로 운영되는 안심 어린이집이다. 임대료가 없어 인기가 높다.

단지를 둘러싸고 창리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오창중학교와 오창고등학교를 비롯한 학원가가 밀집해 있다. 인근에 충북 최대 규모의 오창할인마트가 있고 오창호수공원, 대표 번화가인 오창먹거리타운이 가깝다.

교통여건도 장점이다. 청주오창북부터미널이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KTX 오송역이 차로 20분 거리에 있다.

개발 호재도 있다. 청주시에는 기초과학 연구와 신약·반도체 등 첨단산업연구의 핵심장비인 '방사광가속기'가 들어선다. 방사광가속기는 기초과학 연구를 목적으로 하는 '초정밀 거대 현미경'으로, 신소재·바이오·생명과학·반도체·디스플레이·신약개발 등 첨단산업에 필요한 최첨단 실험장비다.

한편, 홍보관은 충북오창 사랑으로 부영 5단지 상가 201호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 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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