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지역사회 나눔활동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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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 지역사회 나눔활동 계속된다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0.09.0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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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취약계층 위기극복 후원금 전달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건설공제조합이 코로나19, 집중호우 등 각종 위기 속에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계속하고 있다.

건설공제조합(이하 조합)은 지난 강원 고성군에 군 내 산불피해 및 취약계층 가정의 위기 극복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물품 지원을 개시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조합은 2017년부터 사회공헌의 범위 확대를 위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이 활발하고, 실적이 우수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해 지원키로 하고 올해 후원 대상으로 강원 고성군을 선정했다.

▲사진 중앙 함명준 고성군수 등 관계자들이 취약계층 물품 전달을 준비하고 있다./제공=건설공제조합
▲사진 중앙 함명준 고성군수 등 관계자들이 취약계층 물품 전달을 준비하고 있다./제공=건설공제조합

후원금은 9월 중 고성군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5개 읍면에서 추천한 군 관내 산불피해 및 저소득 소외계층 30여 가구에 써큘레이터, 김치 등 생필품과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한편 지난 2017년 전북 진안을 시작으로 2018년 경남 거창, 2019년 충남 태안과 올해 강원 고성군을 지원한 조합은 향후에도 전국의 다양한 사회공헌 우수 지자체를 발굴해 지역사회를 직접 찾아가는 나눔 행보를 지속할 예정이다.

조합은 올초 코로나19 피해 극복 및 방역을 위해 5000만원을 후원하는 한편, 장마철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원을 쾌척하는 등 국가적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조합은 수도권뿐만 아니라 각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나누는 등 기관의 공공성을 바탕으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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