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 충주댐 및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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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 충주댐 및 현장점검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0.08.13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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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본사서 전사 긴급점검회의 주재..100여 개 부서 24시간 비상근무 중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박재현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은 지난 5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풍수해 대응 전사 긴급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전국의 댐과 보 및 소관 시설에 대한 재난 총력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집중호우가 내리고 있는 중부지방의 한강 및 금강유역을 중심으로 사고예방을 위한 시설물 관리와 비상대책본부 운영 현황 등을 집중점검했다. 또, 전국 피해 발생 현황과 복구 지원 계획 등도 논의했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2일 중앙대책본부의 비상 3단계 발령에 따라 자체 위기단계를 즉시 ‘심각’으로 격상하고 현재 약 100개 부서 200여명을 비상대책반으로 편성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박재현 사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지난 4일 충주댐에서 한강수계 홍수 대응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철저한 방재근무 및 시설 관리를 당부했다.

박 사장은 “앞으로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집중호우가 예보되어 있는 만큼 시설물 안전은 물론, 다목적댐과 홍수조절댐의 최적화된 홍수 관리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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