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2020 국토안전 경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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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안전공단, ‘2020 국토안전 경진대회’ 개최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0.07.2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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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시설안전 관련 국민 참여와 관심 유도하는 콘텐츠 공모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시설안전공단(이하 공단)은 ‘2020 국토안전 경진대회(공모전)’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단이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행사로, 민간기업과의 상생‧협력 및 사회적 가치 실현 등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고,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현장에 혁신기술이 적용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건설부문 경진대회와 시설부문 경진대회로 진행된다.

공모전은 오는 11월 27일 일산 KINTEX에서 열리는 ‘2020 스마트 건설기술·안전대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이 행사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공동주관하는 행사다.

올해 공모전은 지난해 5개 분야(표어, 포스터, 건설, 시설안전 우수사례, UCC 등 15개 부문 시상)에서 6개 분야(영상, 디자인, 문예, 제도개선, 우수사례, 혁신 아이디어 등 18개 부문 시상)로 확대해 진행된다.

경진대회는 각 부문별 응모작(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건설안전 분야 공모는 ▲영화, 연극,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영상 ▲포스터, 캐릭터 등 디자인 ▲슬로건, 시, 수필 등 문예 ▲제도개선 제안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

영상, 디자인, 문예 분야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제도개선 제안은 건설공사 참여자들이 대상이다. 분야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모두 12인(팀)에게 3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시설안전 분야 공모는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대상 기술적용 우수사례와 일반 국민 대상 혁신아이디어 제안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분야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모두 6인(팀)에게 16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기술적용 우수사례는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한 4차 산업 기술 적용 사례와 유지관리업무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되면, 혁신아이디어 제안은 시설물 안전확보를 위한 4차 산업 적용 및 안전관리 아이디어가 대상이다.

공모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오는 10월 9일까지이다. 수상자 발표는 11월 2일이며, 시상식은 27일이다.

한편, 응모작 제출, 필요한 서식 내려받기 등은 스마트 건설기술·안전대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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