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제3회 고속도로 의인상’ 후보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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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제3회 고속도로 의인상’ 후보 접수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0.07.2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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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9일까지 후보 접수 마감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고속도로 영웅을 찾습니다.” 한국도로공사와 고속도로장학재단이 ‘고속도로 의인상(義人賞)’ 후보자 추천을 다음달 19일까지 받는다.

고속도로 의인상은 고속도로 사고현장에서 시민의식을 발휘해 인명을 구하거나 2차 사고를 예방하는 등 안전한 고속도로를 만드는데 이바지한 개인 및 단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후보자 추천은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단 본인 추천은 불가능하다. 추천서와 함께 블랙박스 영상 등의 증빙자료를 고속도로장학재단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다음달 중 심의를 거쳐 선정된 의인에게는 공적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의 포상금과 감사패가 수여되고, 추천인에게도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도로공사는 지난해까지 연 1회 고속도로 의인을 선정했으나, 올해부터는 상시추천 제도를 추가로 도입해 적시에 의인을 선정할 수 있도록 했다.

상시추천 제도로 지난 2월에 순천완주고속도로 사매2터널 화재사고 현장에서 아이를 구출한 이종태씨가 올해 첫 의인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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