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2020년도 신입직원 75명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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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안전공단, 2020년도 신입직원 75명 임용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0.07.1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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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지침 철저히 준수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 이하 공단)은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선발한 ‘2020년도 신입직원’ 75명을 20일 임용한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는 가운데 포용사회․사회통합을 위한 청년일자리 및 사회형평적 인재 채용에 나선 공단은 직원 선발 과정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켰다.

총 1300여명이 응시한 필기시험에서는 응시자 전원을 대상으로 ▲문진표 작성 및 발열 체크 ▲마스크와 1회용 위생장갑 착용 후 고사실 입실 ▲고사실별 응시자 15명 이내 제한 등의 조치를 취했다. 지역보건소와 협의하여 6개 고사장 모두에 응급상황에 대비한 응급요원과 구급차를 배치했다.

필기고사 수험생들이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고사장에 입실하고 있다./제공=한국시설안전공단
필기고사 수험생들이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고사장에 입실하고 있다./제공=한국시설안전공단

면접전형 때도 면접장 소독, 면접장 체류 인원 최소화, 철저한 마스크 착용 등의 주의를 기울인 결과 단 한명의 유증상자도 없이 채용 전 과정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박영수 공단 이사장은 “채용을 통해 방역과 관련한 노하우를 쌓은 것도 큰 수확”이라며, “앞으로도 포용사회․사회통합을 위한 채용확대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올 하반기에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사회형평적 인재를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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