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전 타입 1순위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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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전 타입 1순위 마감
  • 이운주 기자
  • 승인 2020.07.17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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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내 민간 분양 최고 경쟁률 20대 1 기록…평균 경쟁률 7.26대 1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조감도ㆍ쌍용건설 제공)’가 광주 지역 내 공급된 민간분양 단지 중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1순위에서 마감됐다.

쌍용건설이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에서 공급하는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 아파트의 청약 결과, 총 9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19건이 접수돼 평균 7.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모든 주택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20.25대 1로 마감된 전용면적 97㎡A이 기록했다.

이는 철저한 사전 마케팅과 비규제지역 수혜 및 브랜드 프리미엄이 긍정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쌍용 더 플래티넘 광주’는 지하 3층~지상 19층 15개동 총 873가구 규모로, 전용면적별 가구수(일반분양)는 ▲59㎡ 180가구(18가구) ▲73㎡ 310가구(62가구) ▲84㎡ 378가구(62가구) ▲97㎡ 5가구(5가구)다.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은 비규제지역으로, 다른 수도권 지역보다 대출이 용이하고, 최초 청약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 전매가 가능한 점이 인기를 끌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이 단지가 들어서는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은 수도권 지역 대부분을 규제로 묶은 6∙17 부동산 대책에서 제외돼 대출이 까다롭지 않고 6개월 뒤 전매가 가능해 주목을 받았다”며 “교통이 편리해 서울 강남권은 물론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쉬운 점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당첨자발표는 이달 23일이며, 정당계약은 오는 8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입주는 2022년 2월 예정이다.

한편 쌍용건설이 올해 공급한 8개 단지 모두 순조롭게 청약마감을 이어가고 있다. 올 2월 21일 공급한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이 계약 시작 일주일만에 100% 계약률을 기록했고, 같은달 28일 공급한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이 최고 경쟁률 31.83대 1로 전 타입 1순위 당해 마감했다.

이어 지난 3월 부산시 해운대에서 공급한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역시 최고 경쟁률 380.05대 1로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고, 4월 ‘쌍용 더 플래티넘 범어’는 최고 29대 1, 6월 ‘쌍용 더 플래티넘 종로 구기동’은 최고 24.9대 1로 청약마감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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