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갑자기 비와도 걱정 마세요!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 장마철 시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나선다.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이하 안전관리원)은 비 오는 날 미처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시민들 대상으로 무료로 우산을 빌려주는 ‘안전우산’대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전우산은 서초구에 위치한 안전관리원 1층에서 대여가능하다. 우산을 필요로 하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사용 후 5일 이내 반납하면 되고, 반납된 우산은 코로나19예방을 위해 깨끗이 소독한 후 다시 대여 할 방침이다.
정순귀 안전관리원 이사장은 “안전우산은 예측할 수 없는 장마철에 작지만 실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다양한 사회서비스로 지역사회 공헌에 최선을 다할 것”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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