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수 동명기술공단 회장, 금탑산업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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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수 동명기술공단 회장, 금탑산업훈장 수상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0.07.10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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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협, ‘2020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 행사 개최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신동수 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 회장이 ‘2020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해경)는 9일 제17회 엔지니어링의 날을 맞아, 63컨벤션센터에서 ‘2020 엔지니어링의 날 기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지하철 1호선 타당성조사에서부터 고속철도 설계까지 교통인프라 구축 등에 기여한 공로로 신동수 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 회장에게 금탑산업훈장을, 국내 비파괴검사 기술발전과 국민 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손태순 대한검사기술 대표이사에게 은탑산업훈장을 전수했다.

정승일 산업부 차관(사진 우측)이 신동수 ㈜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 회장(사진 좌측)에게 금탑산업훈장을 걸어주고 있다./제공=한국엔지니어링협회
정승일 산업부 차관(사진 우측)이 신동수 ㈜동명기술공단종합건축사사무소 회장(사진 좌측)에게 금탑산업훈장을 걸어주고 있다./제공=한국엔지니어링협회

이 밖에 산업포장 1명, 대통령 표창 5명, 국무총리 표창 4명, 장관 표창 23명 등 총 35명에게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정부포상에 이어 제8회 ‘엔지니어링산업 설계대전’ 시상식에서는 “Water Cycle BUS STOP”을 제안한 서경원 신구대학교 학생과 “LRAD를 이용한 선택적 사이렌 시스템”을 제안한 장성훈 한영외국어고 학생이 금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날 정승일 산업부 차관은 치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도 수주 확대 등 국가경제에 기여해온 업계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5월 7일에 수립한 ‘엔지니어링산업 혁신전략’을 중심으로 디지털 전환 및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분발해줄 것을 당부햇다.

한편 한국엔지니어링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외 엔지니어링 수주액은 8조2000억원으로 지난 2011년 9조8000억원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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