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는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지방국토관리청장, 한국수자원공사 및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김대묵 대구시 건설방재국장, 경남도 건설항만국장과 낙동강살리기 사업 현장소장(4명) 등이 참석해 지역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업체 참여 확대, 준설토 처리, 농경지리모델링 사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김대묵 대구시 건설방재국장은 어려운 지역건설업체의 적극적인 하도급참여 확대방안과 4대강 랜드마크인 ‘4대강 홍보관’을 대구에 건립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재차 건의했다.
아울러 김 대묵 국장은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인한 보상문제 등 지역주민들의 민원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중앙정부에 요청했다.
정 장관은 이 날 12시 40분부터 현장점검 회의를 마치고 합천보 현장 순시를 한 후 동대구역으로 이동 귀경했다.
한편 국토부는 4대강살리기 사업 현장의 애로사항 및 주민건의사항 등을 적극 청취하고자, 앞으로도 주기적인 현장점검 회의를 개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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