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제139차 운영위원회 개최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정달홍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운영위원장은 지난 23일 ‘제139차 운영위원회’에서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 가속화 영향으로 인한 투자심리 위축 및 업종개편에 따른 보증기관 간 경쟁 심화 등 경영환경이 날로 변화함에 따라 조합은 철저한 사전·사후관리를 통한 리스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신규 채용된 대체투자 전문위원을 통한 사모펀드, 부동산 투자 등 수익구조 다변화로 조합 수익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건설환경이 더욱 어려운 시기가 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수익구조 다변화에 초점을 두고 우리업계의 미래 핵심산업이 될 수 있는 신사업 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자 다양한 제도개선 및 혁신을 위한 노력을 통해, 조합원사를 위한 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용규)은 이날 기계설비건설회관 1층 대회의실에서 제139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집기비품 구입을 위한 예산초과사용 승인안 ▲보증심사 강화를 위한 보증심사위원회 설치 등을 위한 보증규정 중 개정안 등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한편 조합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약정업무 개선 등의 비대면 업무 확대, 건설공사공제·조립공제 등의 판매 공제상품 추가 도입 검토, 2020년도 정기 신용평가 현황, 자금운용 현황 등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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