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아산배방 민간사업자 ‘극동건설 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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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아산배방 민간사업자 ‘극동건설 컨’ 선정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0.06.0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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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극동건설 컨소시엄을 2020년 1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단지 조감도ㆍLH 제공)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극동건설 컨소시엄은 공모 기준에서 제시된 요건을 충족하는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지구별 여건을 고려한 사업계획과 주거서비스를 제안했다.

주요 사업계획으로 두 개 단지를 하나로 묶어 세 개의 플랫폼을 구성하는 단지계획을 제시했으며,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해 차 없는 안전한 단지를 구현했다. 또한 다양한 마당과 정원으로 구성된 친환경 복합 커뮤니티 조성계획을 제시했다.

주거서비스로는 종일돌봄 및 자녀ㆍ부모생활공간 등 보육서비스와 야외클라이밍장ㆍ가족GX 등 문화ㆍ여가 서비스, 코인세탁 및 가전가구 대여 등 생활편의 서비스를 계획했다.

LH 관계자는 “우선협상대상자는 앞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와의 사업계획 협의를 거쳐 임대리츠를 설립하고 기금출자심의 후 주택건설 착공, 입주자 모집 등의 절차를 통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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