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당첨자 발표 이어 23~26일 4일 간 정당 계약 진행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GS건설이 대구 달서구 용산동 208-34 일대 분양한 ‘대구용산자이(투시도ㆍGS건설 제공)’가 최고 238.21대 1의 청약 경쟁률을 보이며, 전 주택형 1순위 마감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3일 대구용산자이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27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947명이 접수해 평균 114.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택형 별로는 전용면적 84㎡A가 66가구에 1만5722명이 몰려 238.21대 1의 경쟁률로 가장 인기가 높았다. 이어 전용면적 100㎡ 96.49대 1, 84㎡C 66.56대 1, 84㎡B 60.85대 1 등 고른 경쟁률로 전 가구 1순위 청약에서 끝났다.
당첨자 발표는 10일이며 정당 계약은 23~26일 4일간 진행된다. 전매제한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다.
한편, 대구용산자이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45층 4개 동 전용면적 84~100㎡ 총 429가구의 주상복합아파트이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두류동 대구지하철 2호선 두류역 주변에 있으며, 입주는 2024년 2월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