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안전공단, 지역사회 물관리 안전강화 ‘앞장’
상태바
시설안전공단, 지역사회 물관리 안전강화 ‘앞장’
  • 김미애 기자
  • 승인 2020.05.29 13: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 이하 공단)은 지역사회 물관리 안전강화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밀양시 하수처리시설 35곳을 대상으로 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합동안전점검을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실시했다.

경남 혁신도시 이전기관인 공단은 상생·협력을 통한 지역사회의 발전을 도모하고,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해 상하수도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공공하수처리시설 외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1, 2종 시설에 해당하지 않는 하수처리장까지 점검함으로써,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시설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에 공단과 밀양시시설관리공단 및 경남 지역기업 백산엔지니어링이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함으써 관리주체와 지역사회 유지관리 기술 향상을 도모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확충하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됐다.

박영수 공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하여 국민 안전을 더욱 튼튼히 하고 사회적 가치 실천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설안전공단 직원들과(형광조끼 착용) 밀양시 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이 합동점검 후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한국시설안전공단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