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광주에 청년 창작활동 지원주택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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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광주에 청년 창작활동 지원주택 건립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0.05.2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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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개최된 창작레지던시 행복주택 사업추진 협약식에서 변창흠 LH 사장(사진 왼쪽 첫 번째)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사진 왼쪽 두 번째)과 탁용석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사진 왼쪽 세 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LH
지난 22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개최된 창작레지던시 행복주택 사업추진 협약식에서 변창흠 LH 사장(사진 왼쪽 첫 번째)과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사진 왼쪽 두 번째)과 탁용석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사진 왼쪽 세 번째)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LH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 22일 광주광역시청에서 광주광역시 및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창작레지던시 행복주택 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창작레지던시 행복주택은 문화콘텐츠산업에 종사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주거환경 아래 창작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와 창작공간을 결합한 주택이다.

이 협약에 따라, LH는 광주시가 제공하는 유휴 공공부지에 행복주택을 건설‧공급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관련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입주자를 모집해 시설을 운영하기로 했다.

첫 사업 대상지로는 광주 남구 사동의 청년예술인지원센터부지가 검토되고 있으며, 이들 세 개 기관은 해당 부지를 활용해 국토부의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에 참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변창흠 LH 사장은 “문화콘텐츠산업 종사자들에 편안히 거주하면서 창작활동을 함께 할 수 있는 복합공간을 제공하면, 지속가능한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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