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이 16년만에 간판을 “국가철도공단”으로 변경한다.
지난 20일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위원이 대표발의한 ‘한국철도시설공단법 개정안’ 20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 개정안은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역할에 대한 정체성 확보 및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해 ‘국가철도공단’으로 명칭을 변경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변경된 명칭은 관련 절차를 거쳐 빠르면 8월부터 공식적으로 사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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