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지속가능한 ‘저탄소 청정에너지 도시’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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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지속가능한 ‘저탄소 청정에너지 도시’ 건설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0.05.20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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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온실가스 감축목표 마련위한 연구 착수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ㆍ사진)은 새로운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해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최고 수준의 저탄소 청정에너지 도시로 건설 나가겠다고 20일 밝혔다.

행복청은 정부가 지난해 12월 온실가스 감축목표 관리를 BAU방식에서 절대량 방식으로 개정함에 따라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정부 정책에 맞춰 절대량 방식으로 변경해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서 전문기관의 연구용역을 통해 체계적인 목표를 도출하고, 건축물ㆍ수송(교통)ㆍ에너지저장(ESS)ㆍ수목수림ㆍ열병합발전ㆍ신재생에너지 등 6개 부문별 세부이행방안을 보완해 실현가능성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기존의 행복도시 온실가스 관리체계(MGAS)도 수정·보완해 변경된 감축 목표를 반영한 체계적인 온실가스 감축 관리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정경희 행복청 녹색에너지환경과장은 “국제기준과 정부정책에 부합하는 새로운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지속가능한 저탄소 청정에너지 도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온실가스 관리체계(MGAS) : 행복도시 온실가스 및 신재생에너지 목표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온실가스 감축 분야 12개, 신재생에너지 도입 분야를 7개로 나누어 분야별로 관리하는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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