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서울 송파미성아파트가 816세대로 재건축된다.
서울시는 지난 6일 제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송파구 송파동 161번지 일대 송파미성아파트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
송파미성아파트는 지하철 5호선 방이역과 방이동고분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1985년 준공된 노후아파트이다.
도시계획위원회는 송파구의 정비계획 수립안에 대해 향후 방이동고분군에 대한 경관고려와 인근 아파트 단지 및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특별건축구역 대안으로 수정가결했다.
이에 따라, 송파미성아파트는 최고 32층, 용적률 299.95%, 816세대(공공임대 133세대)의 공동주택 단지로 재탄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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