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하수관거 2단계 BTL ‘본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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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하수관거 2단계 BTL ‘본궤도’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0.01.29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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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하수관거 정비 2단계 BTL사업이 본궤도를 탔다.
진주시는 남강의 수질오염 방지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 26일 하수관거 정비 2단계 임대형 민자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진주시 하수관거정비 2단계 임대형 민자사업은 2013년 12월까지 완공할 계획으로 하수관거 95.1km와 배수설비 1만201개소, 총 사업비 832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사업비의 77%는 국비와 낙동강 수계관리기금으로 부담하고 나머지는 시비에서 충당되는 국비지원 사업으로 고려개발컨소시엄이 시공하게 된다.
임대형 민간투자사업은 민간이 먼저 시설자금을 투입하여 하수관거를 건설하고 시설을 준공 후에는 진주시에 소유권을 이전하고 사업시행자가 진주시에 시설을 임대해 투입된 자금을 회수하며 20년간 민간이 시설을 운영하게 되는 BTL방식으로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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