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조현용, 사진)은 아이티 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재해민을 돕기 위해 임직원성금 5,000달러를 국제적십자사연맹에 이달 25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구호 성금은 공단 우수 직원의 포상금 전액 및 임직원의 자발적인 후원성금 모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아울러, 공단은 중국 쓰촨성 대지진에 1만 달러를 지원하는 등 글로벌 철도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조현용 이사장은 “사회책임경영의 일환으로 이러한 재해금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운영해 국민공기업으로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