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귀 건설기계안전관리원 이사장의 ‘광폭행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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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귀 건설기계안전관리원 이사장의 ‘광폭행보’ 눈길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0.04.2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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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현장경영으로 안전 직접 챙긴다.”

정순귀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 이사장이 70대 나이가 무색할 정도 ‘광폭행보’다.

정 이사장은 코로나19 현장 대응점검을 위한 경기검사소 방문을 시작으로 21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소형타워크레인 특별점검 현장을 찾아 검사원을 격려하고 철저한 업무이행을 당부하는 등 안전을 직접 챙기고 있다.

정 이사장은 국토교통부, 교통안전공단 등 5개 기관과 오는 5월까지 진행하는 소형타워크레인 특별점검 현장을 찾아 현황을 보고받고 빈틈없는 점검을 지시했다.

한편 올해 들어 총 4건(4명 사망)의 타워크레인 안전사고가 발생했는데 모두 소형타워로 나타났다.

정순귀 이사장은 “소형타워크레인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철저한 점검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다”며 “조속히 타워크레인 전담조직을 보강하는 등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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