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국립박물관단지 국제공모 수행업체 ‘아우리’ 선정
상태바
행복청, 국립박물관단지 국제공모 수행업체 ‘아우리’ 선정
  • 오세원 기자
  • 승인 2020.04.20 14: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가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국제설계공모 관리용역’ 수행을 맡는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국제설계공모 관리용역’의 수행 업체를 이같이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용역금액은 약 2억1000만원이며, 용역기간은 2020년 4월부터 8개월이다.

주요 과업내용은 ▲국제설계공모 시행과 관련된 제반사항 준비 및 운영계획 수립 ▲공모 지침서 작성 ▲심사위원회 등 공모 진행을 위한 조직 구성 및 운영 지원 ▲홍보 및 홈페이지 운영 ▲설계공모 추진 등이다.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국립박물관단지(S-1생활권, 문S-1)에 어린이박물관 착공에 이어 두 번째로 건립되는 시설로, 규모는 연면적 1만7050㎡, 지상2층, 지하1층이다.

올해 10월 중으로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한 후 기본설계를 착수해여 2022년 공사착공,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태백 문화박물관센터장은 “국제설계공모 관리용역 업체 선정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건립을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